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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과 젤다 등, 유명작 ‘복붙’한 게임 스팀에 등장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2026-03-10 17:44:50
수많은 게임과 콘텐츠를 ‘복붙’한 듯한 게임이 스팀에 등장했다.
네트워크고는 지난 6일, 스팀에 ‘픽몬(Pickmon)’ 페이지를 열고, 서머 게임 페스트 2026 트레일러를 함께 선보였다. 픽몬은 개발사 포켓게임이 제작 중인 생명체 수집 중심의 오픈월드 크래프팅 액션 게임으로, 게임의 출시 일정 등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스팀 상점 페이지에 따르면 픽몬은 미지의 생명체와 오래된 문명의 흔적이 뒤섞인 거대한 대륙을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연구원들과 협력해 이곳에 숨겨진 수수께끼를 조사하고, 세상을 위협하는 전설의 픽몬과 맞서 싸워야 한다. 다만 게임 소개와 함께 공개된 스크린샷과 트레일러가 수많은 유저들로부터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게임 내 스크린샷과 트레일러에 등장하는 다양한 콘텐츠는 이미 출시된 여러 게임을 연상시키는 요소들로 구성돼 있다. 포켓몬 시리즈의 피카츄, 루카리오, 리자몽, 메가니움, 기라티나를 떠올리게 하는 픽몬을 비롯해, 포켓몬과의 유사성으로 법적 공방이 진행 중인 팰월드에 등장하는 그린모스의 디자인과 게임성이 일부 반영된 모습도 눈에 들어온다.
이와 함께 남성 주인공으로 보이는 캐릭터의 디자인과 비행 장면, 트레일러 마지막에 등장하는 긴 엄니의 캐릭터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링크와 가논돌프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트레일러 속 적대 세력으로 추정되는 캐릭터는 오버워치의 로드호그와 매우 유사한 외형을 지녔다. 필드 중앙 구조물 중에는 파이널 판타지 14의 에테라이트를 떠올리게 하는 구조물이 등장하며, 탑승물을 겸하는 바이크형 픽몬은 가면라이더와도 큰 유사성을 보인다.




이처럼 다양한 디자인적 문제점 외에도, 많은 관계자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이유는 ‘유사성’ 문제에 있다. 팰월드 개발사 포켓페어와 포켓몬 관계사 닌텐도의 법적 분쟁 과정에서 제기됐던 닌텐도의 ‘몬스터 포획’ 특허권은 한 차례 기각된 바 있다. 본디 캐릭터 등 디자인의 유사성으로는 법정공방이 어렵고, 픽몬은 트레일러를 통해 카드를 활용해 몬스터를 소환하는 방식을 채택했음을 명시했기에 이를 통해 문제를 제기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스팀 페이지 공개 직후 다수의 게임 팬덤에서 거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개발사 포켓게임과 퍼블리셔 네트워크고는 현재까지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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